여행지/여행
간단한 여행기 - 4월의 부여
각잡고 쓰는 게 스트레스라 간단히 쓰는 부여 여행기 [1] 부여에 있는 식당 아니다. 안양에서 친구를 픽업해 가야해서 가는 길에 의왕에 있는 '라멘구락부'라는 라멘집이다. 왼쪽은 매콤한 '카라이 라멘'이고, 오른쪽은 멸치향이 강한 '니보시 소바'이다. 거리가 부담스럽지만 제대로 하는 맛집. [2] 부여 정림사. 부여는 백제 사비시절이 최전성기였는지 정림사지 터가 시내 한가운데 널찍히 있다. 고즈넉한 동네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렸다. 모름직이 고도라면 이런 고요함이 여행하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3] 돌식당에서 대패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 사진이 없다; ㅎ 찍은 사진이라곤 지역 소주라고 찍어놓은 '이제 우린' 뿐. 김치류 반찬이 아주 정성스레 나와서 부여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데... 사진이 없네. 아 ..
2021. 4.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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