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섬
소이작도 트레킹 후기 및 총정리
소이작도는 다른 인천의 섬들에 비해 작고 한적하여 당일치기로 트레킹을 하기 좋은 섬이다. 하지만 여행객이 적다보니 소이작도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든편이다. 그래서 소이작도 트레킹을 다녀온 뒤로 느낀 점들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소이작도 소개 소이작도는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2시간 가량 들어가면 나오는 섬이다. 인근의 대이작도, 자월도, 승봉도 등과 묶여 자월면을 이루는 데, 그래서 배편도 이들 섬을 하나로 묶어 운행한다. 소이작도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섬이다. 소이작도라는 섬의 명칭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이작도(伊作島)는 과거 이적도(夷賊島)라고 불렸는데,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부터 해적들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夷 : 오랑캐 이, 賊 : 해적 적) 그래서..
2022. 9. 5. 21:0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