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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마치 인문대학교의 과방같다. 무슨 느낌이냐면, 가게의 인테리어를 보면 정치색이 무지하게 강하다. 마치 정치적 집단의 본거지를 자처하는 느낌이랄까. 사실 나는 개인적인 정치색을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있는 편이라, 그리 내켜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곳을 오는 이유는 딱 하나. 아래 사진의 닭껍질 튀김이 너무 맛있다. 다른 술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기한 메뉴. 물론 닭껍질의 특성상 먹다보면 느끼한 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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