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Self Development
목공수업 1주차_새로움에 도전한다는 것
Self Development ㅣ 4 Aug, 2020 모든 일에 신중한 성격이라 목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건 작년 여름인데, 1년이 지나서야 등록을 했다.막상 해보니 뭐 어려운 일이라고 이렇게까지 망설였나 싶다.생각보다 수업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어 톱질 한 번 못해본 나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손재주가 없어서,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막상 해보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목공소까지 갈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서, 1년이나 망설인 이유는 충분했다. 그러면 아예 깔끔하게 포기를 하지, 1년이나 고민했던 이유는 충분하지 않지만.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목공소를 찾아 어렵게 1달짜리를 신청을 했다. 목공소는 시장가의 반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다른 목공소보다 가격이 저렴했던 건 아마 임대료가..
2020. 8. 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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