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맛집
[파주 노포기행] 덕성원 : 금촌시장의 60년 터줏대감 중식당
금촌에 4대째 운영하는 60년 전통의 노포 중식당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금촌 전통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 금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노포라고는 하지만 가게는 꽤나 깔끔한 편이다. 가게가 넓어 연회나 행사 등으로 대규모 손님을 받는 듯 했는데,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는 듯 했다. 중국에서 많이 가봤던 가격 좀 나가는 가정식 식당의 분위기가 난다. 깔끔한 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좋아할만한 포인트. 짜장면이 5,500원이다. 요새 동네 중국집 짜장면이 5,000원 정도이니 약간의 노포(?) 프리미엄이 붙는 셈이다. 개인적으로 맛만 있다면 지하철 기본요금 정도는 프리미엄이 붙어도 상관없다는 주의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다. 짜장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짜장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결국 삼선짬..
2022. 1. 25. 23:32
최근댓글